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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연준 금리결정, 소수의견+정치적 변수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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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7.30 05:45: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7월 통화정책회의가 시작된 첫날 시장에서는 금리동결 가능성이 우세하지만 인하에 대한 소수의견과 정치적 변수들이 부각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이 30일 예정된 상황에서 이번회의에서도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CME페드워치툴에서도 7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97.9%로 상승했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이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내부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는데 쏠려 있다.

이는 최근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했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우만 연준 부의장 때문이다. 이들이 이번 회의에서 동시에 금리인하 의견을 내놓을 경우 이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두 명의 이사가 동시에 이견을 내게 되는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특히 월러 이사의 경우 현재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거론되는만큼 시장에서는 그의 입장이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정도라고 월가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불참하게 되면서 총 금리결정 투표인원은 11명이 된다.

최근 로버트 카플란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점 금리를 내리지 않는 이유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 때문이 아니라 연준 위원들간의 인하에 대한 합의 자체가 없기 때문”이라며 “다른 의장이 맡고 있었더라도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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