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카카오가 협력사들과 소통하기 위해 2009년부터 15년째 추진해온 행사로, 카카오와 파트너사 간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총 56개 협력사에서 110명이 참여해 2회차에 걸쳐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카카오는 제주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동반 성장·ESG 교육,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든 협력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향후 이번에 참여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ESG 관련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 10개사를 선정해 ESG 경영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석영 카카오 공동체준법경영실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성장은 진정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지닌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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