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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차이나, '한중 수교 30주년, 30년의 인연, 그리고 우정을 조명하다' 사진전 개최

이윤정 기자I 2022.11.25 10:48:4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동문화재단, 씽씽차이나(星星CHINA), 한중글로벌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씽씽차이나,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미술학부 서양화 전공이 협력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30년의 인연, 그리고 우정을 조명하다’ WITH ‘MY FRIEND PROJECT’ BY ZU DO YANG 사진전이 11월 30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2-10-11, Woo Sukeun, gumprint on ARTISTICO, 40x50cm, 2022 (사진=씽씽차이나)
‘한중 수교 30주년, 30년의 인연, 그리고 우정을 조명하다’는 한중 문화, 예술 경제 분야에서의 우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활동이자 많은 분야에서의 주요한 협력 지도자들이 협력관계 이상의 인연으로 발전되어 조명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2022-10-21, LI CHUNG GUANG, gumprint on ARTISTICO, 40x50cm, 2022 (사진=씽씽차이나)
‘MY FRIEND PROJECT’는 작가 주도양의 장기 프로젝트 전시이다. 친구를 모델로 인물사진을 촬영하고 고전방식으로 직접 프린트하는 수채화 기법으로 인물의 초상을 만든다. 전시 후에는 모델이 되어준 친구에게 작품을 선물하며, 자신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을 선물 받은 작가의 친구는 다음 전시회에 참가할 다른 친구를 추천해 사진의 확장성을 실험하는 것이다. 2022년 2회 전시가 되었으며, 2041년까지 20회 전시로 구상되어 있다.

주관·주최사인 씽씽차이나의 이지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서울, 베이징을 지점으로 관광, 문화를 비롯한 한중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한 일련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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