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이 기존 생독백신보다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가 불가능해 양돈산업에서 경제적 손실을 많이 가져오는 질병이다.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돼지에서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하면 출혈성 및 전신 다발성으로 임파절 손상이 일어난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최근 기존 자사 백신인 PED-M(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의 태국과 베트남 등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돼지열병 생마커백신 역시 가능성 있는 해외시장으로의 등록 및 수출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