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내 마산중학교가 오는 2022년 2월 개교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마산중학교 건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월 공사에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중학교 건립에는 총사업비 274억원이 투입되며, 37학급 규모(1198명)로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12월 착공을 거쳐 2022년 2월 개교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마산중학교 건립으로 한강신도시의 교육인프라 과밀현상이 개선되는 동시에 교육서비스의 질이 대폭 제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