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선은 방송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 사용 끝난 통신선 미철거 등으로 무분별하게 늘어나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원인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합동조사반을 꾸려 사업물량을 조사했고, 논현1동 주민센터, 신사동 압구정로2길 일대 등 15개 지역 전신주 2700곳 148.5㎞의 인입선, 폐공중선 등을 정비키로 결정했다. 이번 정비는 구와 한전·통신업체가 함께한다.
강남구는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매년 단계적으로 전선·통신선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가 시급한 공중선 민원은 공중케이블민원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김백경 강남구 건설관리과 건설행정팀장은 “강남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무질서한 공중선 정비로 ‘품격 강남’의 ‘강남다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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