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사랑의 러브랜턴'을 밝혀라

강경록 기자I 2017.02.06 09:29:42

에버랜드 연인 100커플에 러브랜턴 무료로 제공

에버랜드는 발렌타이 데이 이벤트로 사랑의 러브랜턴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연다.(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사랑을 밝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방문 커플에게 ‘사랑의 러브랜턴’을 무료로 준다. 사랑의 러브랜턴은 연인이나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적어 환하게비출수 있는 조명등이다. 폭 4m, 길이 20m의 장미터널에 매달아 실제 켤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장미원 옆 로즈기프트 상품점에서 선착순 100커플에게 제공한다. 발렌타인 데이 당일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찍어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을 묻는 댓글 이벤트가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스릴 체험형, 공연 관람형, 힐링 휴식형, 먹방형 등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유형을 보기로 제시한다. 댓글로 참여한 5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커플 이용권과 에버베어 커플 인형을 선물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3월 1일까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진행한다.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포토스팟이 즐비하다. 특히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매일 밤 화려하게 반짝이고,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도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 관련기사 ◀
☞ [e여행팁]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스위스 스파 10선'
☞ [여행] '맛없는' 부산에서 숨은 맛집 찾기
☞ [걷기여행길] 눈덮인 설산, 아찔한 벼랑 위에 서다
☞ [걷기여행길] 주상절리 아래 언 강을 걸어가다
☞ [여행팁]겨울 한복판에 핀 '제주 봄마중 10곳'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