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신종균 삼성전자(005930)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앞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속해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같이 말하고 “2017년까지 LTE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30% 성장해 6억8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2017년 판매되는 스마트폰 가운데 LTE 스마트폰의 비중은 50%에 달해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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