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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9일 '제3차 미래인터넷' 무료 세미나

김현아 기자I 2013.09.04 10:48: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 이하 KISA)가 수도권 지역 제3차 미래인터넷 무료 세미나를 9일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빅데이터와 소셜큐레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동규 삼일 PWC 컨설팅 이사, 이의형 한국오라클시스템즈 부장, 김정선 SK텔레콤 매니저, 박대종 신한 회계법인 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를 제공한다. 소셜큐레이션이란 미술관의 큐레이터처럼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들 중 이용자 개인이 필요로 하고 검증된 콘텐츠를 골라주는 서비스다.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의 해외 사례와 국내 적용 방안 ▲빅데이터 기술 동향과 전략 ▲소셜 빅데이터 사업 전략 ▲기업 회계·세무의 위기 관리 등이다. 마지막 세션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회계 관련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1:1 상담 자리가 마련된다.

6일 오후2시부터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클라우드서비스와 IT 벤처 생태계‘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창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미래인터넷 정보시스템(www.fi-korea.kr) 또는 전화(02-405-64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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