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어린이들로부터 각자 원하는 그림을 미리받아 이를 운동화에 직접 그려 선물하는 ‘꿈을 그린 운동화’ 사회공헌 활동을 3일부터 전개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를 선물받을 행운의 대상은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있는 어린이 80여명 전원이다. LG전자(066570) 디자이너 100여명이 직접 직물염료를 사용해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기로 해 운동화 그림 수준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을 통해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하면 이 어린이들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셜 기부를 참여하려면 페이스북 행사 페이지에 들어가 ‘운동화 틀린그림 찾기’ 게임에 성공하거나 응원 댓글을 친구와 공유하면 된다.
LG전자 디자이너들은 이미 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각자의 운동화에 새겨졌으면 하는 그림을 미리 받아 3일부터 그림 그리기 작업을 시작했다. 빠르면 7월 말 후생원 어린이들에게 맞춤 운동화를 완성해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 디자이너들은 지난해에도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과천 주암체육공원의 벤치와 가벽을 새롭게 디자인한 ‘LG 디자인 스트리트’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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