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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순환 관광열차와 협곡열차 두 종류. 순환 관광열차는 태백선(제천∼태백), 중앙선(제천∼영주), 영동선(영주∼철암) 등 257㎞를 1일 4차례 순환한다. 또 철암∼분천 27.7㎞에는 협곡열차를 투입해 1일 3차례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중부내륙 순환 관광열차의 운행으로 이들 지역을 관광벨트로 연결해 관광 활성화와 이를 통한 경기진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순환열차가 정차하는 거점 역을 중심으로 트레킹과 사이클링 등 새로운 패턴의 여가활동을 도입함으로써 관광열차 운행을 계기로 새로운 방식의 여행문화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혁기 코레일 홍보차장은 “지역관광발전을 촉진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철도관광객에게 인기가 없는 지역은 관감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3개월마다 정차역 승하차 인원을 분석해 최하위역을 정차역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정차역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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