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경기가 열릴 해마다 주식이 급등하고, 매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한 것도 위에 이야기를 뒷마침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림픽을 내세워 할인, 경품행사에서부터 협찬을 통한 간접 홍보에 이르기까지 올림픽 마케팅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개막을 앞둔 현 시점에서 TV 수요 급증이 기대되는 가전제품 시장의 양대 강자 삼성전자(005930)와LG전자(066570) 는 올림픽 특수에 맞춰 광고를 제작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혈안이다.
거기에 개막 이후가 주목받는 곳은 단연 올림픽을 중계하는 방송 종목 iMBC(052220)와 SBS(034120), 그리고 중계로 인해서 수혜를 입을수 있는 광고 업종 제일기획(030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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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수에 새롭게 수혜를 받는 업종도 예상해 볼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을 출시하기로 독점 계약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이 그 주인공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모바일용 운동경기 게임을 각국 언어로 만들어 전 세계에서 판매한다.
그리고 심야시간 시청자의 급증에 웃는 종목은 주류 화이트진로와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등 홈쇼핑 업계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림픽이 단기적 이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면서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즐기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금주 방송되는 디지털 쇼룸 <디지털 넥스트>(24일 낮1시)에서는 곽동수 교수와 정호성 기자가 ‘런던 올림픽 수혜주’를 집중 해부한다. 냉정하고 정확한 분석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길을 안내해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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