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쌍용차, 렉스턴 후속모델 차명 `렉스턴 W` 확정

이진철 기자I 2012.05.17 11:22:5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인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Rexton W)`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렉스턴 W`의 차명은 기존 렉스턴이 가지고 있는 정통 SUV의 명성을 계승하고, 월드 클래스 수준의 새로운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대한민국 1% 렉스턴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렉스턴은 국내외에서 총 31만여대가 판매된 쌍용차의 스테디셀링카이다.

한편 쌍용차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월 15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 및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한다. 또 오는 24일 부산모터쇼 프레스행사 및 모터쇼 기간 동안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쌍용차 신형 `렉스턴`, 드라마 `유령`서 만난다
☞[포토]쌍용차, 나무 1천그루 식수행사 개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