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국제유가 하락에 동반 약세

유재희 기자I 2012.05.15 11:08:1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정유주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6분 현재 GS(078930)는 전일대비 4.72% 급락한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약세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4.54% 하락한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내림세다. S-Oil(010950)도 5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3%넘게 하락하고 있다.
 
유로존 우려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4일(현지시간) 뉴용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35달러(1.4%) 하락한 배럴당 94.7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9일 이후 최저치다.

▶ 관련기사 ◀
☞GS, 2분기도 저조한 실적 예상..목표가↓-신한
☞GS, 1분기 영업익 2335억원..`반토막`
☞GS칼텍스, 분기 영업익 반토막..`정제마진 하락`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