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은행주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일보다 2.10% 오른 5만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KB금융(105560)은 1.59%, 우리금융(053000)은 3.05%,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81% 오름세다.
홍현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의 개선과 대출자산 증가, 대손비용의 감소로 1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1분기 8개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1조1600억원 대비 14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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