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창산업 등 5개사, 3년간 협력中企와 공동 R&D

김형욱 기자I 2025.04.11 08:23:19

산업부,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연구개발 과제 선정
3년간 평균 39억씩 지원…미래차 부품 등 개발 나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경창산업(024910)을 비롯한 5개 중견기업이 정부 지원으로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 연구개발 과제 선정 결과. (표=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이 같은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의 상생혁신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신산업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돕자는 취지에서 매년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중견기업이 2개 이상의 중소기업·대학·연구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 정부가 R&D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70개 중견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경창산업과 피엔티, 엠에스오토시스, 에이치비솔루션 오스템바스큘라 5개 중견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각 컨소시엄은 이달 말 산업부 산하 R&D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3년간 컨소시엄당 평균 39억원을 지원받아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은 지역산업 진흥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및 협력 중소기업 2곳(디케이솔루션·영풍열처리)와 함께 전기·수소차용 전력 구동·제어·변환 부품 개발에 나선다. 나머지 컨소시엄도 전기·수소차용 부품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의료기기 등 공모 때 제시한 연구과제 수행에 나선다.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이행도 관심을 갖고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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