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대규모 서포터즈 모집…연간 1000명 규모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세엠케이(069640)의 유아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 출시를 기념, 전국 초보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대규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프로그램 ‘모이프렌즈’는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초보 부모들이 아이 출생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제품을 실생활에서 체험하고,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모이프렌즈는 앰버서더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실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이프렌즈는 연간 1000명 규모로 운영되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기는 총 5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31일부터 4월13일까지다. 임신 8개월부터 만 6세까지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이몰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한세엠케이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자는 4월16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웰컴 바우처와 6개월간 총 60만원 상당의 상품 바우처, 할인 쿠폰팩, 활동별 추가 포인트 및 기프티콘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매장 또는 온라인몰에서 지원받은 바우처를 활용해 제품을 구매하고 실제 제품 사용 후 느낀 점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이몰른의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는 신생아를 위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출산 준비물 시리즈로, 항균 및 소취 효과가 뛰어난 대나무 천연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나무, 하늘 등 잔잔한 분위기의 자연을 그려낸 제품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한편 모이몰른은 모이프렌즈 1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500명 규모의 2기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