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5월 17일부터

이다원 기자I 2024.01.19 09:53:33

주 4회 정기편 편성…24일부터 예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오는 5월부터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 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키로 했다.

매주 월·수·금·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낮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1일)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으니 여행 전 일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면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뉴욕에 이어 이번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세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