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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타스님은 1952년 불국사에서 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1958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재심호계위원, 포교원장, 불국사 주지 및 회주 등을 지냈다. 2017년 4월부터 조계원 원로의원으로 활동했고 2018년 5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로 품서됐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이사장, 동국대학교 재단이사,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25·28·29대 불국사 주지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환경 운동에도 힘 썼다.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다. 분향소는 불국사 무설전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9일 오전 11시 불국사에서 봉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