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중앙의대 총동창회장, 중앙대광명병원 발전기금 후원

이순용 기자I 2022.04.11 09:40:3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앙대학교의과대학총동창회 제18대 회장인 이종원 원장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개원을 응원하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원 총동창회 회장과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의대 80학번인 이종원 회장은 평소에도 모교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 광명시 하안동에서 이종원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개원하며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에 큰 중추 역할을 맡게 되어 동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금에 함께할 동문을 적극적으로 찾아뵈어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이종원 총동창회장님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고, 모금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중대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종원 회장님을 포함한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대한 이종원 회장님의 지대한 관심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회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의료원은 2021년 중앙대학교 및 의과대학과 함께하는 통합 모금캠페인 ‘중앙 메디칼 이노베이션 위원회’를 출범해 범 중앙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조언과 후원, 인적 네트워크 확장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철희 병원장, 이종원 총동창회장, 홍창권 의료원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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