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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예술사 ‘그렉 고셀(Greg Gossel)’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은 독특한 그래피티와 컬러의 조합으로 차별화했다. 그렉은 ‘블렌딩의 힘(Success is a blend)’을 믿는 브랜드 신념을 기반으로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특징을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파격적이고 역동적이게 표현했다.
외적인 스타일만큼 블렌딩과 풍미도 특별하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선별적으로 숙성된 위스키 원액은 달콤하게 잘 익은 배의 풍미와 바닐라 카라멜, 시나몬 캔디와 아몬드 향이 가미된 풍부한 끝맛을 선사한다. 특히 더욱 특별해진 풍미는 시바스 형제와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상점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바스 형제는 당시 전 세계에서 수입한 다양한 증류주, 이국적인 향료, 고급 식료품 등을 영국에 소개하는 특별한 역할을 담당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시바스 리갈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시바스 리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유니크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한층 더 파격적인 스타일로 표현하고, 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올 추석, 시바스 엑스트라 13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선호하며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위스키 소비자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