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협회장은 본회의에서 “금년도 1분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다소 저조한 편이지만 2분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주금액의 상승 폭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지난 2월에 우리 정부가 밝힌 대규모 금융지원 계획이 적극 실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은성수 행장은 “수은의 해외사업 자문·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 가용성을 극대화하여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외건설협회가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주요 해외건설 기업 CEO들과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의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가하여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