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씨티씨사이언스 설립에 9억원을 투자했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2003년 이후 축적돼 온 개량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신약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내 조직이 아닌 전문 자회사 형태로 설립했다”며 “표적항암제 사업화가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권도우 씨티씨사이언스 대표는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작용기전에 따른 효과 등은 이미 기초연구에서 확인했다”며 “본격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부터 자회사에서 맡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