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적자전환할 것이란 우려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일대비 2.61%(650원) 하락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유약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실적은 주요 원재료의 강도 높은 단가 인하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그러나 2분기에는 중국업체의 43인치 TV 패널 공급 증가, 대만 업체의 지진 영향 정상화,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율 개선 등으로 LCD 패널의 공급 과잉률이 상승하면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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