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30년이 경과한 1985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602권(25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베트남 잔류 동포 및 이산가족 출국 △김대중(前 대통령) 귀국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 한국 가입 △한·중공 교역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공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외교문서열람실’에서 볼 수 있으며, 외교문서공개목록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외교부는 연내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1985년도 외교문서목록 DB와 원문 해제(解題)를 개방·공유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학술연구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22차례에 걸쳐 △한·일 회담 △월남전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등 2만여 권(270만여 쪽)의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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