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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와 스마트기기 간 연동을 지원해 콘텐츠 구매시 TV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집에서 TV를 통해 시청하던 콘텐츠를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시 이어볼 수도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구매한 콘텐츠를 집에서 TV로 이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1천800여편의 최신영화, 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번 구매한 뒤 다양한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편리한 검색기능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대 30개까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찜 해 둘 수도 있다.
특히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이 티브로드 모바일TV를 가입하면 TV를 제외하고 스마트폰을 최대 4대까지 등록할 수 있어 한번 구입한 모바일 TV VOD를 가족들 간 장소와 시간 구애 받지 않고 공유해서 볼 수 있다.
또한 ‘평생 소장 콘텐츠’는 국내 유일하게 진정한 평생 소장이 보장된다. 타 방송사와 달리 평생 소장 콘텐츠를 구매한 후 디지털케이블TV 방송서비스를 해지해도 스마트기기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티브로드 김형준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티브로드 모바일TV 출시는 고객의 콘텐츠 시청 형태가 모바일 기기로 확대되는 추세에 발 맞추고, VOD 이용 경로를 다양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VOD 매출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방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브로드 모바일TV’ 앱을 다운받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4월부터 아이폰(iOS) 상용, 푸쉬 알림 기능, 쿠폰 결재 등 일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모든 태블릿과 PC와도 연동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페이 결재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동과 추천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