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전 학부모 포털사이트 ‘부모2.0’의 대표이자, 현재 ‘비상ESL 학부모연구소’에 재직 중인 자녀교육 전문가 손병목 소장이 맡는다.
손 소장은 특강에서 ‘멀고도 험한 엄마표의 길’, ‘우리 아이 공부 성향 파악하기’, ‘공부 잘하는 아이 VS 행복하고 성공하는 아이’, ‘화내지 않고 가르치기’ 등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의 공부습관을 잡아줄 때 분노를 앞세우지 않고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동 비상교육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18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선착순 7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손병목 소장은 “이번 특강은 수많은 자녀교육 지침서를 읽어도 효과가 없거나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아, 초등시기에 몸에 밴 공부습관은 평생 유지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