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웅진케미칼(008000)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결과 5년 연속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임우규 웅진케미칼 전무(산업소재사업본부장)는 “올해 지속가능경영지수 섬유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웅진케미칼은 환경과 인간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지난 2009년 한국생산성본부와 국제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평가?분석해 산업별 최상위 30%의 기업을 지수로 구성하고 산업별 일등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