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 국내 최저전력소비 김치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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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 기자I 2013.09.09 10:29:59

한달 전력소비량,13.9㎾ 김치냉장고 ‘클라쎄’ 출시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 부회장)가 국내 최저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는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동부대우전자는 9일 한달 전력 소비량이 13.9kwh 불과한 2014년형 초절전 김치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부대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의 전력 소비량은 전년도 동급 제품에 비해 최대 27%가 낮은 1등급 소비전력”이라며 “국내에 출시된 300ℓ 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저수준의 소비전력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1년 내내 쉬지않고 작동해야하는 대표적 생활가전이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4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39ℓ급 스탠드형 5개 모델과 130ℓ~ 220ℓ급 뚜껑식 모델 5개 등 모두 10개 모델이다. 가격은 일반형이 59~89만원, 스탠드형이 149~209만원이다.

동부대우는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하기 위해 컴프레서의 작동 시간을 최소화시키고, 각종 센서를 통해 최적의 절전 냉각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위칸은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 내부의 온도 편차를 최저 0.1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가운데 칸과 아래칸은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위칸, 가운데 칸, 아래칸의 전원을 각각 별도로 켤 수 있는 개별 냉각시스템을 채택,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했다.

환경과 편리함에도 신경을 썼다.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안전승인을 받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ETG)를 사용한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했다. 이 용기는 투명하게 제작돼 김치냉장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냉장고 문을 여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서랍부분을 열었을 때 내부를 끝까지 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에 비해 30% 더 열리는 3단 레일을 적용했다.

사용 후 냉장고 문이 제대로 안 닫혀 냉기가 새어 나오는 점을 방지하기 위해 열림경고음 장치도 채용했다.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조작부를 누르는 경우를 대비해 조작부 잠금기능이 탑재됐으며, 정전이 되었을 때도 초기화 되지않고 이전 설정 그대로 작동하는 정전 메모리 기능도 적용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은은하고 고급스런 스테인리스 소재에 포인트 칼라를 적용하여 깔끔함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동부대우전자가 국내 300ℓ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저수준의 소비전력을 자랑하는 2014년형 김치냉장고 ‘클라쎄’(모델명:FR-Q37MLIS)를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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