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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한국을 대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2013가을/겨울 오뜨꾸뛰르 쇼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지난 1일(현지시각) 크리스챤 디올 2013 가을/겨울 오뜨꾸뛰르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전지현의 이번 쇼 참석은 디자이너 라프시몬스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 연예인으로서는 첫 참석이다.
이날 전지현은 크리스챤 디올 2013 프리폴(Pre-fall)컬렉션의 화이트 니트 톱과 오렌지 풀 스커트, 디올 클러치와 짙은 오렌지 컬러의 슈즈를 착용해 청초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또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디올 파인 주얼리인 커프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배우 제니퍼 로렌스,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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