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스마트폰 관련 우려로 고꾸라지던 삼성전자(005930)가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불 끄기에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녹여주고 있는 것.
1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0.29%(4000원) 오른 13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 사장은 이날 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에 대해 “갤럭시S4는 계획대로 잘 팔리고 있다”면서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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