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포털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새 주소를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NHN은 지난 4월 새 주소 검색기능을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지도만 보고 새 주소를 알 수 있도록 `확대레벨`을 만들어 지도에 표시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지도를 보고 새 주소 도로명과 건물 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건물의 입구점도 볼 수 있다.
이번에 반영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6개시(안양,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성남시)이며, NHN은 연말까지 6대 광역시로 새 주소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에는 1000만개에 이르는 모든 새 주소 정보가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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