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관계를 증진하고 동아시아 지역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기존의 상호유동성 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체제'를 포함한 금융협력 사업의 이행 방안과 에너지·식량 안보 등에 대해 회원국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합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별도의 정상회의를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