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시장에 출시된 LED 모니터 중 유일하게 웹 표준 색 공간인 sRGB를 100% 만족하게 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모니터에서 표시되지 않았던 색까지 표시돼 현실과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모니터 대부분은 sRGB를 90% 수준 정도로 구현한다.
또 모니터 전면에 `매직 룩스(Magic Lux)`라는 인공지능형 조도 센서를 장착해 주위 조명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준다.
아울러 아래쪽 시야각을 더욱 넓혀 주는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도 추가해 어느 각도에서나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화질을 구현한다.
디자인적인 측면도 강조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했으며, 16.5mm(가장 얇은 부분)의 초박형 두께를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모니터 대비 약 40% 정도 전력 소모량 감소가 가능해 절전 효과도 거둘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으로 LED 모니터 시장 주도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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