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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테라퓨틱스, 프리 IPO 500억원 투자 유치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사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총 50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기업벤처캐피털(CVC)인 JJDC를 비롯해 우리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 전원이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여기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약 2조원 규모를 운용하는 딥테크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Ventures IV, L.P.)이 신규 리드 투자자로 합류했다.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실리콘밸리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VC로, 까다로운 기술 실사를 통과한 혁신 기업에만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JJDC에 이어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까지 글로벌 투자기관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적 TPD 플랫폼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자체 TPD 플랫폼 ‘SPiDEM(Selective Protein Degradation-enabling Moiety)’의 고도화에 나선다. 또한 퇴행성 뇌질환·항암·면역질환 분야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SPiDEM을 기반으로 한 DAC(Degrader Antibody Conjugate) 페이로드 개발에도 투자해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시리즈A 100억 투자 유치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해당 자금으로 다중항체 플랫폼과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의 Pre-A 40억원을 포함한 누적 투자금은 140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미래과학기술지주를 비롯해 IBK기업은행, IBK벤처투자,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유안타인베스트먼트, 휴온스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다중항체 플랫폼 'AMB'를 기반으로 다중항체 T세포인게이저(TCE)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ARK102'는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팁스(Deep Tech Tips)에 선정됐다. 'ARK103'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다중항체 플랫폼 고도화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사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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