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중 8명만 응급의학과 전문의였고 기타과(99명)·정형외과(39명) 및 전문의 자격증이 없는 일반의(38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우선 파견 인원이었던 15명은 당초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충북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의 응급실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이들 중 한 명도 응급의료 경험이 없어 2명을 제외한 13명 전원이 복귀 의사를 표했다고 추 의원은 전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국방부는 복귀 신청을 한 군의관은 모두 다른 병원에 재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