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는 2554만명을 기록해 주요 소셜미디어 앱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 밴드(1862만명), 페이스북(827만명), 엑스(X·전 트위터, 714만명), 틱톡(710만명), 스레드(382만명) 등 순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특히 스레드 앱의 인기가 높아졌다. 스레드 이용자 수는 지난해 7월 142만명에서 출시 1년 만인 지난달 382명을 기록했다. 이는 169%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로 보면, 엑스는 15%, 인스타그램은 14%, 틱톡은 8% 상승했지만 밴드와 페이스북은 각각 3%,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