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 플랫폼인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휴운전자보험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자 보험이다. 렌트카를 이용하려는 운전자는 이용기간 동안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제주 여행객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는 게 악사손보 설명이다.
제휴운전자보험은 운전중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일반상해골절화상수술 등 4가지 담보를 포함한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돌하루팡은 누적 고객수 1위인 제주 최대 렌트카 가격비교 플랫폼이다. 가격비교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법인 렌트카를 보유해 예기치 못한 차량 문제에도 대차 보급이 가능하다.
상품은 돌하루팡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렌트카 예약 시 해당 운전자보험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이 선호하는 파트너뿐 아니라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고객이 걱정 없이 일상을 보낼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