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수와 마스크 기부받아

이순용 기자I 2022.02.08 10:11: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수 8960병과 KF94 마스크 1만6000장을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영구 병원장, 노용균 진료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응원하고자 생수와 마스크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받은 생수와 마스크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방역 근무 교직원의 개인위생관리 및 음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기부받은 물과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뜻으로 기부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성화되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했고 현재 코로나19 중증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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