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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늘 판교·아산 청년과 ‘토론배틀’…2030 목소리 반영

박태진 기자I 2021.07.02 09:38:51

김은혜 의원과 판교서 점심시간에 진행
오후 충남 아산서 청년들 만나
“청년들 현장에 다가가는 출발점 될 것”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2030세대의 목소리를 당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과 만나 ‘토론배틀’을 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판교와 아산에서 청년들과 만나 ‘토론배틀’을 연다.(사진=이데일리DB)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초선 김은혜 의원과 함께 성남 판교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청년 토론배틀’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발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청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장인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 점심시간에 행사를 잡았다.

토론배틀은 이 대표와 김 의원이 청년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롤링보드와 온라인 익명 게시판을 통해서도 질문을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에는 충남 아산으로 내려가 지역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국민의힘이 청년들의 현장에 다가가는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더욱 겸허하게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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