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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창비는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백석문학상·신동엽문학상·창비신인문학상·사회인문학평론상 등 창비 통합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7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은 백무산 시집 ‘페허를 인양하다’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은 박소란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과 김금희 소설집 ‘센티멘털로 하루 이틀’이었다.
제15회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작은 김지윤 ‘만월주의보’ 외 4편, 제18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작은 김수 ‘젠가의 시간’, 제22회 창비신인평론상 수상작은 김요섭 ‘역사의 눈과 말해지지 않는 소년 : 조갑상의 밤의 눈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에 대하여’였다. 아울러 제5회 사회인문학평론상 수상작은 정현 ‘세월호 이후 정치적인 것의 세속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