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협회, SK네트웍스와 대체부품 활성화 협약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SK네트웍스와 지난 14일 대전 사무국에서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회와 SK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인증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유통망 구축과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대체부품 인증제도와 인증 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은 물론 국내 업체의 수출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 김석원 회장, 손진경 SK네트웍스 사업부장, 윤민호 부품유통사업팀장이 14일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차부품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