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삼성제약(001360)이 증권사 호평 속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제약은 까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원 등의 제품을 보유한 회사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7.91% 오른 1만36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등세.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제약은 폭발적인 실적 성장에 따라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매출액 750억원과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최대 유통 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도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의 판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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