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이 위치한 수원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등 주요철도와 분당선의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이 육박하는 곳이다. 또 수원역 건너편 버스환승센터는 인근 대학교와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의 셔틀버스가 집중된 곳이다.
애경그룹 측은 AK플라자 수원점의 기존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원역을 이용하는 20~30대 젊은 고객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패션·놀이·먹거리가 결합한 AK&은 이미 수원역에 자리잡은 AK플라자 수원점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원지역 랜드마크를 굳건히 하겠다”며 “2018년까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브랜드인 AK&을 수도권 지역에 3호점까지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AK& 수원점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레스모아, 부루앤쥬디, 등 31개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판매한다. 또 닥터마틴, 디아도라, 스코너 등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각종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