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옥션과 11번가 등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할인쿠폰 지급 등 귀성객을 위한 특별혜택과 함께 효도선물과 유아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는 TV, 안마기, 세탁기 등 인기 효도가전들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명 브랜드부터 인기 중소제품들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에게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옥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귀성길 쿠폰’을 검색하면 최대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옥션 전체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며(일부 카테고리 제외) 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옥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추석 귀성길 이벤트’를 실시하고 총 10명에게 1등급 한우세트를 증정한다.
연휴기간 동안 모바일쇼핑 주 고객층인 주부를 위해 ‘분유·기저귀 연휴 미리 구매 특가‘를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파스퇴르 로히트 분유 등 분유 6종,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 및 LG 마미포코 기저귀 등 8종 등 상품을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매년 명절 연휴기간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률 급증해 지난 설에는 모바일 평균 구매율이 11%를 차지했다“며 “이에 기존 선물세트 판매에서 가전, 레저, 가을 시즌상품 등 다양한 상품과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군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