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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아이오와 주립대 산업기술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그룹과 동부그룹, 딜로이트컨설팅 총괄부사장을 지낸 TMT(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s)분야의 IT전략·경영 전문가다.
박상진 선임 예정자는 “그 동안의 TMT분야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아는 국내 이동통신사 LTE용 NFC USIM카드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로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2011년 한솔그룹에 편입됐다. 현재 신사업진출을 위해 금융카드개발 및 모바일 보안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