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웨스트·스티브매든, `시즌 오프` 실시

김미경 기자I 2012.01.05 12:18:0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와 `스티브매든`이 오는 6일부터 2011년 가을·겨울 상품에 대한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그린 프라이스 제도(Green Price: 가격에 거품을 없애고 무분별한 할인을 막기 위해 제값을 붙여 팔되 연중 1~2회 특별기간에만 세일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전 상품 소비자가격을  전년대비 20%가량 낮췄다.

여기에 시즌오프가 더 해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뉴욕 감성의 트렌디한 슈즈를 제안할 예정이다. 단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나인웨스트(NINE WEST)는 1978년 미국 뉴욕에서 젊은 구두 디자이너들이 모여 웨스트 9번가에서 디자인 하우스를 시작했다는 의미에서 `나인웨스트`라는 이름이 붙여진 세계적인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다.

전 세계 61개 국가에 100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인웨스트는 지난 33년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고객에게 2억 8천 켤레 이상의 구두를 판매한 글로벌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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