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는 김준호 전무와 최창영 상무를 지주회사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본부를 담당할 김준호 전무는 1954년생으로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공인회계사에 합격, 회계법인에 근무한 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후 1991년 보람은행으로 옮겨 하나은행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6월까지 기업은행 감사로 재직했다.
최창영 상무는 경영혁신부문을 담당한다. 그는 1957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경인기업영업본부장, 중앙기업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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