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업은행, 1500억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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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형 기자I 2010.11.04 09:55:59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롯데그룹은 기업은행과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롯데와 거래하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한 특별펀드다. 롯데가 75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금액을 기업은행이 지원하는 형태로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운영된다.

이로써 롯데의 1·2·3차 협력업체들은 시중 금리보다 2% 낮게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 협력업체들이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10월26일 `동반성장을 위한 사장단 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전담조직 운영, 협력업체 자금 지원, 중소기업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을 결의한 바 있다. 

▲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 사장(왼쪽), 윤용로 기업은행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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