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오는 28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쌀 1000포대(10㎏)를 구입해 서초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00포대는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서초구 우면동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같은날 자매마을인 충남 태안의 만대마을을 방문해 지붕 및 외벽개보수, 싱크대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지역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및 전등교체 등 시설보수작업을 진행했으며 인천 서구의 천사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송편만들기,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22일에는 남한산성 무료급식소에서 25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재규 삼성물산 사회봉사단장 부사장은 "100년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